배우 김남길이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사 열렸다. 행사에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던 김남길. '열혈사제2'로 또 한 번 대상을 노리냐는 질문에 김남길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농담이고 그런 기대는 없다.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그런데 시청률에 대한 기대는 있다. 연연하지 않는다.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그러고 싶다. 뛰어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20%는 넘기고 싶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사 열렸다. 행사에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
'열혈사제'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던 김남길. '열혈사제2'로 또 한 번 대상을 노리냐는 질문에 김남길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농담이고 그런 기대는 없다.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그런데 시청률에 대한 기대는 있다. 연연하지 않는다.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그러고 싶다. 뛰어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20%는 넘기고 싶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