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이 찾은 곳은 미국 북단에 위치한 미네소타주 베미지라는 소도시였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 숲 속 깊은 곳의 한 마을에 도착한 류수영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갑자기 한국어 표지판, 우체통, 장독대 등이 나타난 것. 심지어 미국인 아이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한국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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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미국 학생들과 만난 류수영은 한국식 ‘아재 개그’까지 섭렵한 아이들의 입담에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와 함께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 열풍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K-드라마 많이 본다. 선재. 변우석 좋아요!”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페셜MC 배우 정영주는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했던 변우석의 언급에 반가워하며 “선재야!”라고 외치기도.
이날 류수영은 100명의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는 대용량 급식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요리 인생 최대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놀라움과 뿌듯함이 가득한 류수영의 두 번째 미국 출장기,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 속의 호수’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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