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5.1.jpg)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문영미가 출연했다.
문영미는 늘씬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등신대를 갖고 있었다. 패널 신승환은 "등신대 다른 사람 거 훔치신 거냐. 선생님 맞으시냐"라고 장난쳤다. 문영미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훔치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패널 이성미는 목 부분이 어색한 사진에 대해 "누가 봐도 합성이다"라고 했다. 문영미는 "저기가 왜 티가 나냐"며 웃었다.
해당 등신대는 늘씬한 사람의 몸에 문영미 얼굴을 합성한 것이 맞았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문영미의 다이어트 자극을 위해 선물한 등신대였다. 문영미는 "하도 다이어트 한다고 그러니까 저걸 만들어주더라. 자극이 엄청된다"라며 "80kg에서 갑자기 70kg를 만드는 건 지금은 안 된다. 목표가 75kg인데 오늘 76.1kg"이라면서 뿌듯해했다.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77.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78.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79.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0.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1.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2.1.jpg)
![[종합] '76kg' 문영미, '사진 합성설' 인정했다…"다이어트 때문" 해명('퍼펙트 라이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3.1.jpg)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70884.1.jpg)
문영미는 친언니와 한강 산책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가을비 내리는 날씨에 문영미는 노래를 흥얼거리다 "남자와 걸어야 하는데 언니와 이게 맞나"라고 재잘댔다. 언니는 "남자도 없으면서 왜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영미는 "운치가 있다. 감성이 폭발하려고 한다"면서도 "무릎이 아프려 한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문영미는 지난해에도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문영미는 불면증을 고백했다. 일로 인해 늦게 자는 습관이 몇십 년 됐다고. 문영미는 "(수면 패턴을) 좀 정상적으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세상이 날 그렇게 안 만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사기꾼들이 달라붙어서 내 집 한 채를 사기쳐서 가져갔다"라고 부동산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또한 전남편의 외도 사실도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식을 해서 13년 살았는데 한 번은 집에 우편함을 봤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구매 내역이더라"라며 전남편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사실을 알게 된 때를 회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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