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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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식 농사 성공을 확정 지었다.

선예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밥먹고 샤워하고 간식 오물거리면서 미디어북 읽는 너 행복해 보인다" "넌 왜 숙제를 친구랑 같이 하니"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선예의 막내 딸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곧 영어 자막과 영어 대화로 이루어졌고, 막내 딸은 대화를 술술 따라하는 면모를 보였다.

다음 공개된 사진에서는 선예의 둘째 딸이 숙제를 하고 있는데, 유인물이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친구와 나눈 영상통화 화면에서도 영어로 쓰인 글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2007년 2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21년 tvN '엄마는 아이돌'를 통해 본격적으로 복귀했다. 지난 16일 KBS2 'KBS 대기획 - 딴따라 JYP'에 선미, 유빈과 함께 출연했다.

선예는 2013년, 2016년, 2019년 이렇게 세 살 터울의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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