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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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페이스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와 연출을 맡은 조록환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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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민기는 ENA 드라마 '크래시' 종영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대중들의 곁으로 찾아오게 됐다. 이에 이미기는 "작품을 해나갈 수 있는 것은 당연히 감사한 일"이라며 "'크래시'가 끝난 지 10개월 정도가 된 것 같다. 사실 '크래시' 이전에 찍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찍었던 순서대로 작품이 나오진 않기 때문에 보여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 한지현 역시 "손해보기 싫어서가 끝난지 얼마 안 됐고 작년 한 해동안 거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만나뵙게 돼서 행복하고 전작과는 다른 형사로서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6일(내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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