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준호는 알록달록한 풍선과 가랜드, 케이크를 준비해 은우를 위한 특별한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한다. 은우는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하고, 김준호와 동생 정우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가슴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작년 2번째 생일에는 촛불을 못 껐던 은우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촛불 3개로 거뜬히 끌 수 있는 형아의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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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은우는 지금까지 은우를 봐온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안길 예정. 21년 10월에 태어나 마냥 꼬물이 같던 은우가 엄청난 성장으로 형아미를 보여준다. 은우는 바다로 직진하려는 정우에게 “여기에 들어가면 안 돼”라며 살뜰히 동생을 챙기며 장남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이처럼 3번째 생일을 맞아 더욱 성장한 은우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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