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진이 타로카드를 통해 본 두 사람의 궁합은 아주 좋은 걸로 나왔다. 이용진은 두 사람이 뽑은 타로카드에서 각자의 연애성향을 읽으며 "나연 씨는 연인에게 올인이다. 좋으면 좋은 거지 딴 게 필요하냐는 스타일이고, 희두 씨는 좋아도 예의가 있어야 하고 순서가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다"며 "두 사람의 궁합은 너무 좋다. 싸움 날 때 다시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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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은 직업운과 금전운을 물었고,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남희두는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를 묻고 특별한 타로 점괘를 받아 성지순례를 예고하기도 했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콘셉트의 유튜브 채널이다. 이용진은 '용타로'를 위해 6개월간 전문적으로 타로를 배웠으며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남희두, 이나연 커플의 결혼과 미래에 대한 타로 결과는 6일 오후 6시 '용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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