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35641.1.jpg)
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박선호 감독과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참석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 작품이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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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 내 캐릭터처럼 세정 배우가 나를 리드하는 부분도 많았다. 그런 부분 덕분에 훨씬 더 수월하게 여러 가지 어려운 신들을 같이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원은 "여러모로 많이 느끼는 건 매 현장 비타민 같은 배우다. 현장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아서 '무한 동력' 같은 친구라고 느꼈다"라고 김세정을 치켜세웠다.
'취하는 로맨스'는 4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 예정이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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