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3496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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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LLUSIONIST'는 포레스텔라가 1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극한의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도 빛을 선사하는 '환영술사'로 변신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대와 함께 초대형 스크린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인 웅장한 XR 영상이 상영돼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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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Snow Globe (스노우 글로브)'로 1부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2부 오프닝에서 최근 발매한 신곡 'Apocalypse (아포칼립스)'를 선곡했다. XR 기술을 활용한 VCR과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무대까지 펼쳐지며 순식간에 황폐한 분위기에서 한줄기 희망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채웠다. 특히 와이드 스크린으로 상영된 VCR 영상은 아이맥스로 보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처럼, 폭발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포레스텔라는 "참담한 아포칼립스의 현실에서도 우릴 살아남게 하는 것,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 우리가 가장 미치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지금부터 음악으로 여러분의 본능을 일깨우고, 이 현실을 이겨내겠다"라며 진짜 메시지인 희망을 담아 'Love Runs Out (러브 런스 아웃)', 'Sweet Dreams (스윗 드림스)', 'The Show Must go on (더 쇼 머스트 고 온)'을 노래했다. 포레스텔라의 음악이 희망을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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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와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서 'Apocalyps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종말을 실감나게 표현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Apocalypse'와 더불어 화합에 대한 'Piano Man'을 노래하며 음악 팬들에게 고품격 귀 호강을 안겼다.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올해 3인 체제로도 신곡 'Apocalypse'와 'Piano Man' 발매, 라이브 쇼 'FNL' 개최 등 공백 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고우림의 전역 후 완전체로 돌아올 포레스텔라의 행보가 더욱 탄탄한 힘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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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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