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박진영이 어렵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진행된 가운데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내일 박명수보다 두 살 동생이지만 박명수가 어려워하는 동생 JYP, 박진영 씨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왜 나오냐고 했다. 부담되게"라고 투덜댔다.
박명수는 "왜 나온다고 해서 사람 부담되게"라고 재차 말했다. 김태진이 "라디오쇼 입장에서는 좋은 것 아니냐. 화제가 되고"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좋긴 한데 부담된다. 어렵진 않은데 성공해서 어렵다"라며 "그냥 박진영이면 막하겠는데, JYP라서. 내가 득 볼 것도 없으니까 그냥 막 해야지 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난 7월 MBC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의 Q&A 시간 중 수입 관련 질문에 "유튜브 나오는 거 반"이라고 답했다.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의 댓글창에는 "박명수 재산 300억 넘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이를 부정하며 "이렇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진행된 가운데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내일 박명수보다 두 살 동생이지만 박명수가 어려워하는 동생 JYP, 박진영 씨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왜 나오냐고 했다. 부담되게"라고 투덜댔다.
박명수는 "왜 나온다고 해서 사람 부담되게"라고 재차 말했다. 김태진이 "라디오쇼 입장에서는 좋은 것 아니냐. 화제가 되고"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좋긴 한데 부담된다. 어렵진 않은데 성공해서 어렵다"라며 "그냥 박진영이면 막하겠는데, JYP라서. 내가 득 볼 것도 없으니까 그냥 막 해야지 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난 7월 MBC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의 Q&A 시간 중 수입 관련 질문에 "유튜브 나오는 거 반"이라고 답했다.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의 댓글창에는 "박명수 재산 300억 넘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이를 부정하며 "이렇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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