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TUDIO X+U)
(사진 제공 = STUDIO X+U)
LG유플러스 STUDIO X+U '금수저 전쟁'이 첫 선을 보인 가운데, 금수저만이 할 수 있는 솔직 발언이 연이어 터지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또 금수저들이 모임과 동시에 하층민으로 전락한 금수저가 생기기 시작, 예측불가 전개로 도파민을 자극한다.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에서는 대한민국 상위 0.1% '모태 금수저' 8인의 공짜 없는 가상공간 '제로시티' 입성기가 그려진다. 제로시티에 들어서는 순간 현실에서의 부와 명예는 모두 무의미해지고, 모두가 평등하게 '0원'이라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연대와 배신, 전략과 모략이 난무하는 서바이벌 판을 쥐고 흔들 자, 최종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인의 정체를 숨긴 채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금수저들은 어색한 인사와 보이지 않는 탐색전도 잠시, 첫 번째 게임인 '인터뷰 게임'에 돌입한다. '인터뷰 게임'은 공개된 사전 인터뷰의 내용을 보고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게임이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끝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돈을 벌 수 있는 흡사 '제로시티 판 마피아 게임'과도 같다.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벌 수 있는 돈의 단위는 천차만별, 금수저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눈치 작전이 긴장감을 더한다.

'인터뷰 게임'이 시작되자 '나는 금수저가 아닌 다이아 수저', '자산 천억은 있어야 성공한 사람' 등 같은 금수저들마저 입을 다물지 못할 충격적인 발언들이 쏟아진다. 온갖 추측과 미묘한 신경전이 난무하는 가운데, 본인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가장 많은 돈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을지 '금수저 전쟁'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게임 하나가 끝났을 뿐인데 금수저들 사이 빈부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돈을 번 상류층 금수저들은 안락한 방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 반면, 최소 생활비조차 벌지 못한 하층민 금수저들에게 상상도 못한 시련이 찾아온다.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위해 건물을 지어버리는 남다른 플렉스의 금수저들, 과연 '가혹' 그 자체인 제로시티에서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맨몸으로 생존 경쟁에 뛰어든 금수저 8인의 험난한 여정,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매주 월, 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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