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록 비트에 밴드 콜드플레이를 연상시키는 딜레이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내세워 감동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신지, 김종민의 보컬과 빽가의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코요태표 모던 록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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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발매한 '바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코요태는 '사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꾀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코요태표 댄스곡'이 아닌 모던 록을 선택한 데 이어 빽가의 아버지가 기타 세션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빽가가 작사에 참여, 코요태의 짙은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계절을 함께 보낸 코요태의 '사계'는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코요태는 최근 '2024 미국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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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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