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회에서는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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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최초의 굴착기 엠버서더인 다영 주무관은 실제, 굴착기 배달을 하며 만난 귀농인을 돕기 위한 배수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또한, 영양군의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 영상을 공개하며, 통통 튀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무수행을 훌륭히 해내는 다영 주무관의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다.
다영 주무관의 활약은 이후 민원 업무에서도 이어졌다.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학부모들을 만나 영양군에서 시행 중인 교육 정책 취재를 통해 예비 귀촌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찾아가는 한방버스'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노선 확대를 군수님께 직접 제안, 실제 노선을 확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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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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