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오늘) 공개된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변신한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포스터 촬영 현장을 안내하는 콘셉트는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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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또한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극 중 사언의 아내 '홍희주'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후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희주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며 베스트 컷을 완성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촬영 도중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다소 진지한 콘셉트임에도 귀여운 장난을 주고받는 '찐' 현실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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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메인 포스터부터 티저 포스터까지, 순차적으로 촬영에 임한 유연석과 채수빈은 드라마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두 배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와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 된 장르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건과 함께 변화하는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성을 위주로 지켜보시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스터 촬영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쇼윈도 부부'로 활약할 유연석, 채수빈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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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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