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재혼설도 솔솔…10년째 열애에 커플룩까지 찰떡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이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24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 등장했다. 2018~2019·2021년,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다. 구찌가 후원했으며, 이정재는 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날 이정재, 임세령은 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LACMA 갈라 공동 의장 이사 에바 차우,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임세령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첫째 딸이다.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 10여 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정재는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에도 임세령과 함께 참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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