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나는 궁금한 게 솔직히 너희 사귀는 거 아니냐. 진짜 궁금하다”고 질물었다.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양정아를) 서너 시간 생각할 때도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되게 특이한 관계이긴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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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승수♥양정아, 2세 깜짝 공개했다…"연애 사실 부정하지 않아, 귓속말=고백"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31035.1.jpg)
김승수와 양정아의 2세 사진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 닮은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원희도 "너무 귀여운데? 빨리 낳아라"고 감탄했고, 김승수도 "너무 귀엽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
![[종합] 김승수♥양정아, 2세 깜짝 공개했다…"연애 사실 부정하지 않아, 귓속말=고백"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31004.1.jpg)
김승수는 주위에서 양정아를 만나냐고 물어보면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고백하면 받아줄까 고민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떤 순간 고민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며 벌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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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승수에게도 “귓속말이 고백이었냐”는 질문이 왔고, 김승수는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라면서도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제 남은 건 결혼식밖에 없다”며 축하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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