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니퍼트는 0.5성급 무인도를 찾은 새로운 외국인 파브리를 경계한다. 그가 오자마자 “몇 살 이세요?”라며 한국식 서열 정리에 들어간 니퍼트. 이탈리아인과 미국인이 ‘K-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에 모두들 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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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파브리는 서열 후배 니퍼트를 특히 들들 볶으며 “야! 후배! 왜 안 잡았어요”라고 닦달한다는데. 이에 니퍼트가 “스트레스가 심했다”라고 폭발한다. 니퍼트를 분노하게 한 파브리의 ‘K-꼰대’ 모먼트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와 함께 갯바위에 남은 파브리도 첫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한다. 이때 파브리는 게를 맨손으로 덥석 잡으며 누구보다 ‘내손내잡’을 즐긴다. 게에 물리면서도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행복해하는 파브리. 과연 파브리가 끝까지 웃으며 ‘내손내잡’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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