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난 10월 20일 조세호의 결혼식이었다"고 운을 뗐다. 900여명의 하객이 모였던 대형 결혼식. 이미주는 "차가 너무 많아서 걸어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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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유재석이 가장 명당 자리에 앉았다"고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편안하게 있고 싶었는데, 앞쪽 자리를 줬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자리 배정은 친한 순 아니라 재산순"이라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왔는데, 서운함 느낀 하객들 있더라. 그걸 모아서 세호한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바쁜 와중에 많은 분들이 참석한 걸 보면 세호가 잘 산 거"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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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 사이에서 유재석 쟁탈이 벌어진 가운데, 이미영팀 재석 우재, 김미라팀 하하 미주, 박경례 딘딘 미주 이경이 배정됐다.



'흑백요리사' 이후 바빠진 이미영은 "두 달 스케줄 밀려있지만, 당연히 와야죠"라며 "최근 큰아들과 패션 화보 촬영을 했다. 아들과 사이좋은 건 그런 척하는 거"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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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함께 안성재 셰프가 맛본 쌍화탕 수육을 맛본 주우재는 "태어나 먹어 본 돼지고기 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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