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12407.1.jpg)
이날 방송에서 고준은 새벽 내내 TV를 틀어놓은 채로 뒤척이며 깊은 잠에 빠지지 못했다. 그는 "보통 때 수면 장애가 심해서 자꾸 눈이 떠진다"며 "일단 갖은 노력을 다했는데. 최근 입마개 테이크, 코 스프레이, 잠들기 전 소변보기, 마그네슘 비타민D 섭취도 이런 것들도 시도했는데 잘 안돼 정말 내려놓고 눈이 떠지면 떠지는 거고 자면 나는 거고 생각하려 노력 중"고 밝혔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12458.1.jpg)
결국 뒤척이던 고준은 TV를 다시 켰고, 이에 전현무는 "TV를 꺼야 된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근데 끄면 잠이 더 안 온다"고 얘기했고, 기안84는 "소주를 들이켜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12467.1.jpg)
이어 고준은 3년째 살고 있다는 집을 공개했다. "집에서 제일 중요한 공간은 침실이다. 잠이 너무 중요해서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샤워실이다. 인테리어적으로 있어 보이는 샤워기를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고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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