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MBC 새 예능 2개에 잇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MBC 아들'로 나선다. 결혼까지 미루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 그가 선보일 새 프로그램들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주말드라마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던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통해 예능인과 요식업자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첫 등장해 각종 가루를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으로 '가루요리사'에 등극한 그는 이후 '나혼산'에 반고정으로 출연하며 음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즈'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는 그의 열정은 결국 요식업으로 이어졌고, 우동 가게 '우불식당'과 국밥집 '호석촌'을 운영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홍보 모델과 함꼐 재품 개발에도 참여한 호두과자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요식업계 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배우보다 예능인이자 요식업자 이미지가 더욱 뚜렷해진 이장우. 기세를 몰아 이장우는 요리와 관련된 MBC 새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대장이 반찬'에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방출하는 프로그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라는 '쩝쩝 박사' 이장우가 가루 요리사 시절부터 갈고닦아 온 손맛을 마음껏 발휘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요리법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노동의 대가로 얻은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티카타가 역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일요일 오후 5시대로, 동시간대 전현무가 진행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경쟁을 펼친다고 해 '나혼산' 집안 싸움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 그는 전라도 김제에 1년간 머무리는 집을 마련,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열 예정이다.
'마트 프린스'로 어르신들에게 넉살 좋기로 유명한 이장우답게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낸 시골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게스트들도 찾아올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은 이장우는 "예능도 결국엔 진정성이구나라는 걸 느꼈다"면서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공개연애 중인 배우 조혜원을 언급했다. 결혼도 미룬 채 예능과 요리에 진심을 보여준 이장우의 11월 예능 겹경사에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주말드라마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던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통해 예능인과 요식업자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첫 등장해 각종 가루를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으로 '가루요리사'에 등극한 그는 이후 '나혼산'에 반고정으로 출연하며 음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즈'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는 그의 열정은 결국 요식업으로 이어졌고, 우동 가게 '우불식당'과 국밥집 '호석촌'을 운영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홍보 모델과 함꼐 재품 개발에도 참여한 호두과자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요식업계 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배우보다 예능인이자 요식업자 이미지가 더욱 뚜렷해진 이장우. 기세를 몰아 이장우는 요리와 관련된 MBC 새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대장이 반찬'에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방출하는 프로그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라는 '쩝쩝 박사' 이장우가 가루 요리사 시절부터 갈고닦아 온 손맛을 마음껏 발휘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요리법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노동의 대가로 얻은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티카타가 역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일요일 오후 5시대로, 동시간대 전현무가 진행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경쟁을 펼친다고 해 '나혼산' 집안 싸움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 그는 전라도 김제에 1년간 머무리는 집을 마련,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열 예정이다.
'마트 프린스'로 어르신들에게 넉살 좋기로 유명한 이장우답게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낸 시골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게스트들도 찾아올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은 이장우는 "예능도 결국엔 진정성이구나라는 걸 느꼈다"면서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공개연애 중인 배우 조혜원을 언급했다. 결혼도 미룬 채 예능과 요리에 진심을 보여준 이장우의 11월 예능 겹경사에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