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본가로 향했다. 김재중의 본가에는 부모님과 함께 김재중의 막내누나, 막내누나의 귀염둥이 아이들 세 명이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삼촌 왔다!”라며 반갑게 인사한 김재중은 이내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다양한 계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막내누나가 김재중을 돕기 위해 함께 주방에 섰다.
ADVERTISEMENT
한편 김재중의 막내누나는 동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 막내누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도 재중이가 정말 바빴다. 잠도 못 자고 일할 때라 정말 바쁜데도 출산 전날 저를 보러 왔다. 그때 재중이가 ‘누나가 내일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으니까’라면서 직접 장을 봐 와서 밥을 해줬다. 너무 따뜻하고 고마웠다. 재중이가 와줘서 좋았다”라고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VCR을 통해 누나의 진심을 들은 김재중도 어느새 촉촉해진 눈으로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과연 김재중이 막내누나를 꼭 안아준 이유는 무엇일까. 김재중이 누나에게 전한 진심은 무엇일까.
ADVERTISEMENT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