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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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뜻밖의 이벤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정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얼 놀람😲😲ㅇㅎㅎㅎㅎㅎ 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양정아는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귀가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그를 트렁크 쪽으로 안내했고, 양정아는 풍선과 꽃다발 그리고 인형 등으로 가득 꾸며진 트렁크 내부를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양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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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최근 배우 김승수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을 맞아 놀이동산과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바 있는데,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생일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과거로 돌아가서 정아가 결혼을 할 수 있냐, 없냐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하지 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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