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비 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등 강남의 뒷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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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창욱은 윤길호에 대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재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강동우를 만나서 피 말려간다. 바닥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의상부터 분장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 멀쩡한 얼굴이 거의 없고 상처투성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리볼버'에 이어서 이번 작품까지 퇴폐미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에 지창욱은 "이번 캐릭터를 보고 욕심이 많이 났다. 표현해보고 싶은 지점이 명확하게 있었다. 어둠의 세상에 살고 있는 인물이지 않나. 제가 변신을 했다기보다 인물 자체가 그간 했던 인물과 다르다. 옷, 액세서리, 무기 등의 설정에 집중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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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비 사이드'는 총 8부작이며 오는 11월 6일에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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