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X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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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연이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자유로운 솔로로 지내며 다양한 취미에 도전하는 취미 부자로서의 리얼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이 MC로 출연하고, 대한민국 ‘솔로 대표’로 오정연을 포함하여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웃음과 공감,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인기와 존재감을 알린 뒤,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연기자로 성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내달 21일 개막하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걸작 ‘레 미제라블’ 연극에서 팡틴 역에 캐스팅되어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오정연의 팡틴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선을 그리며 무대를 압도할 몰입감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볼 수 있다.

오정연은 올해 배우에 이어 모터사이클 레이서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에 바이크에 입문하여 올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했다.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수상하는 등 프로 레이싱 선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집에서의 가감 없는 솔로 라이프를 ‘솔로라서’ 프로그램에서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데뷔 20년 만에 첫 일상 관찰 예능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계약금 1억4천만 원 정도 투자해 현재 50억원대의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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