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해준은 2주 연속 한입만 멤버로 선정되며 멤버들의 먹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에 김해준은 가위바위보 단판 승부로 쪼쪼는맛 대결을 신청했고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가며 추가 한입만의 기회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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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은 그 어떤 순간보다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촬영 내내 문세윤과 황제성이 "젓가락에 묻은 양념을 빨아먹어라", "매운탕 국물이 맛있는데 살짝만 맛을 봐라"라며 유혹의 손길을 뻗쳤음에도 철벽 방어로 한입만의 기회를 지켜왔었다. 그러던 중 잠깐의 방심으로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 이르렀고,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순간이었다.
결국 김해준이 정성스레 손질한 생선은 문세윤의 차지가 됐고 김해준은 울화를 억누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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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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