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중을 웃음으로 물들인 주인공은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었다. 평소 아이돌 풋살컵에서 승리하는 등 공놀이에 일가견이 있던 서은광은 미션인 탱탱볼 족구 도중, 과한 에너지로 공과 함께 신발을 날려버렸는데 이때 신발 속 깔창이 튀어나와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여 일동 폭소할 수밖에 없었다. 당황한 서은광의 모습에 비투비 이민혁은 몸소 운동화를 벗어 키 인증에 가담, '비투비식 의리'를 입증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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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의 눈물 나는 우정과 상금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돈 없인 안 된다 : 폭탄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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