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두 사람은 세계 7대 절경이자 영화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필리핀 대표 관광지 '팍상한 폭포'에 방문한다. 이곳에 온 관광객들은 뱃사공 2명이 직접 노를 젓는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7km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 폭포를 체험하는 '방카 투어'를 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관희와 아모띠는 나무배를 끄는 '뱃사공'이 되겠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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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훈련을 이어가는 와중에 설상가상 날씨도 극악으로 치닫는다. 스튜디오의 MC들은 "보기만 해도 진짜 힘들다", "나라면 못한다"라며 혀를 내두르는 상황에서 이관희는 "제작진이 포기할 것을 권유했으나 여기까지 왔는데 죽을 때까지 하겠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MC들을 놀라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극악의 환경을 이겨내고 손님을 태울 수 있을지, 번 돈으로 두 스승에게 선물을 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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