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최현석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마지막 미션이었던 '두부 지옥' 경연에서 눈물을 흘렸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제가 메이크업하고 스프레이를 뿌리면 눈이 빨개지고 아프다. 게다가 그날 고기를 숯불에 구웠다"며 "딸들이 '아빠 울었어'라고 그러더라. 절대 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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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와 관계에 대한 질문과 함께 '최현석이 과거 안성재 여자친구 뺏은 거 아니냐'는 반응을 읽고 웃었다.
두부 대결 1라운드에서 떨어진 것과 관련 최현석은 "사실 현장에서는 싸한 느낌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만든 리소토 먹어봤는데 퍼펙트였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싸하지?'란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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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는 최현석은 "그 자리가 블루 리본 20주년이라 모든 셰프들이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눈이 딱 마주쳤는데 서로 인사하고 손을 딱 잡고서 엄청 웃었다"며 "내 얼굴을 보기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고 했다. 솔직하게 평가하는 게 진짜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 출연, 최종 톱8까지 오르며 남다른 창의력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 두부 지옥 미션에서 첫 번째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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