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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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에녹이 MBN '현역가왕 2'에 출연한다.

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에녹은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 되는 '현역가왕2'는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에녹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 7에 올라 출중한 노래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에녹은 최근 뮤지컬 무대를 넘어 '불타는 트롯맨'을 비롯해 MBN '한일톱텐쇼', 채널A '신랑수업'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앞서 '현역가왕2' 측은 첫 방송 이전 12인 현역들의 목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이에 누리꾼들이 "에녹이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에녹은 뮤지컬 '사의 찬미'에 출연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12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으로 캐스팅됐다.뮤지컬 '사의 찬미'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개막한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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