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는 "제가 아시다시피 아주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바로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며 "많이 어색하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사명감 같은 게 들더라. 저도 같이 따봉이와 성장을 같이 하는 엄마가 되어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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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 시간 동안 난임병원 졸업했다. 일반 산부인과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 후 운동이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다이어트 생각은 안 하고 있다. 임신 중기 때부터는 모든 운동을 해도 된다고 들었다. 헬스나 필라테스를 원래 하시던 분들은 해도 좋다고 해서, 저도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필라테스 선생님이 3개월이 지나서 운동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필라테스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영양소 섭취에 대해 손담비는 "원래 아기 입맛이라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했는데 영양제는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맞게 먹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엽산, 유산균, 비타민D, 오메가3, 비타민C, 철분까지 6종류의 약을 먹고 있다. 야채도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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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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