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호 SNS
사진=조세호 SNS
개그맨 조세호가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조새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조세호는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결혼식 때와 비교해 두 볼이 핼쑥해진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9세 어린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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