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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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아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송일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삼둥이 중 막내 만세는 검도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드라마 '주몽'에 출연했던 아빠 송일국을 닮았는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체육 계열에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해 2012년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를 낳았다. 세 쌍둥이는 과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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