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례가 안 되면 포옹 한번 해드려도 되겠냐"라는 박효준 말에 "포근하시다"라며 포옹을 하며 등장한 박기영은 근황을 알려달라는 말에 "작년에 일렉트로닉 앨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고 이번에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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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라면 먹방에서 가녀린 몸매에서 어떻게 그런 성량이 나오냐는 질문에 "저도 놀랄 때가 있다. 무대 설 때는 힘을 압축했다 에너지를 터트려야 해서 평상시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비축해 놓고 있다"라며 성량 유지 비결을 알려주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릴 때는 클래식을 하고 청소년기에는 록과 소울에 빠져 지냈다. 우리가 오늘은 라면을 먹지만 내일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음악이 저한테 밥 같은 거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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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기영은 "장르 도장 깨기 중인데 재즈 음반도 해보고 싶고 어릴 때 했던 록 음악도 다시 해보고 싶다. 저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은퇴하지 않을 거다"라며 훈훈했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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