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복 차림을 한 진의 완벽한 비주얼은 매 순간 위력을 발휘했다. 저승사자는 초상화 그리기 미션에서 위기를 맞은 진에게 “잘생겼으니까 봐준다”라며 아량을 베풀고, 귀신들은 그의 미모를 전설처럼 회자했다. 또한 진은 공포감에 진땀을 빼면서도 미션을 할 때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예의 만점 모습으로 모두의 호감을 샀다. 평소 겁이 많다고 알려졌음에도 “팬들이 원하실 것 같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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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를 끝으로 ‘달려라 석진’은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가 내달 15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이를 앞두고 진은 오는 25일 앨범 수록곡 ‘I’ll Be There’ 음원을 선공개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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