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는 "마지막 언급"이라며 "맞아본 적도 있고 10년 세월 동안 많이 힘들었다. 욕도 많이 들었고 흔히 말해서 꼽준다고 한다. 이유는 모른다. 탈퇴 이후에는 너무 참을 수가 없었다. 10년인데 한 번쯤은 미친 듯이 욕하고 싶은 심정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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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권민아는 "이제 언급 안 하고 제 갈 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절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소수의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밝게 열심히 살아가겠다. 앞으론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 2019년 팀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해 왔다. 이후 권민아는 과거 지민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폭로했다. 당시 그는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 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었다. 그 기간은 9~10년 정도다. 그 이후에 제가 문자로 욕설을 퍼부은 것, 기사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보낸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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