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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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이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8월 김지석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주명은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아역배우 출신 인기 배우 모태린 역으로 출연해 감성적인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펼쳐지는 화양연화를 담은 작품이다.

이주명은 필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매니저 성제연의 담당 배우 모태린 역을 연기한다. 자신의 이름처럼 평생을 모태 연예인으로 살아온 모태린은 아역부터 차근차근 성장해 결국 성인 배우로 성공한 인물이다.

모태린은 우연한 계기로 얽힌 학창 시절 첫사랑과 시간이 흘러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모태린으로 변신한 이주명이 새롭게 그려갈 아름답고 색다른 로맨스 서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활발한 행보를 보인 이주명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펼쳐냈다.

올해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시작으로 영화 '파일럿'까지 주연을 맡은 두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성하며 올해의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이렇듯 장르 불문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주명이 '마이 유스'를 통해 만들어갈 감성 충만 로맨스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주명의 합류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마이 유스'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드라마 '런 온'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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