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200억원대 손배소 제기…상대는 '템퍼링 의혹' 워너뮤직코리아 [공식]](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59692.1.jpg)

이어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한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힌 뒤 템퍼링 공범인 워너뮤직코리아의 진승영(Clayton Jin) 전 대표와 윤형근 현 전무에게도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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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어트랙트는 멤버들의 건강 악화로 인한 활동 중단을 공지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멤버들에게 접근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만드는 외부세력이 있다고 강력하게 제기했고, 그 외부세력으로 워너뮤직코리아를 지목했다.
이번 소송은 케이팝 산업 내에서 불법적인 템퍼링 문제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연예계 계약 관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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