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다.
KBS Joy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여기에 12월 5일(목) 넷플릭스 동시 방영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알바 생활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이야기.
전소민은 극중 신도시맘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위장 유부녀로 변신한 지송이 역을 맡아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단한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클리닝업’, '톱스타 유백이’, '1%의 어떤 것’, '런닝맨', '식스센스'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전소민이 꿋꿋한 명랑 돌싱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SBS '런닝맨'에서 큰 사랑을 받다가 지난해 11월 하차하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갯마을 차차차’, '작은아씨들’에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연기 만렙’ 공민정은 새벽 5시면 레깅스를 입고 미라클 모닝을 즐기고, 모든 것을 엑셀로 문서화하는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로 변신한다.
최하나는 지송이와 죽고 못살던 10년지기였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멀어진 사이라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둘 사이의 수상한 우정 TMI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희령이 맡은 안찬양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예공방 선생님으로, 비주얼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신도시녀의 정석을 보여줄 인물. 날아갈 것 같은 여리여리한 몸매에 하늘하늘한 스커트까지 겉보기엔 '청순 DNA 풀착'이지만, 실상은 뇌까지 청순한 공주님 스타일에 SNS 중독 말기로 허당미와 푼수미를 장착한 그녀의 반전 매력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과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2월 5일(목) KBS Joy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BS Joy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여기에 12월 5일(목) 넷플릭스 동시 방영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알바 생활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이야기.
전소민은 극중 신도시맘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위장 유부녀로 변신한 지송이 역을 맡아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단한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클리닝업’, '톱스타 유백이’, '1%의 어떤 것’, '런닝맨', '식스센스'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전소민이 꿋꿋한 명랑 돌싱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SBS '런닝맨'에서 큰 사랑을 받다가 지난해 11월 하차하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갯마을 차차차’, '작은아씨들’에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연기 만렙’ 공민정은 새벽 5시면 레깅스를 입고 미라클 모닝을 즐기고, 모든 것을 엑셀로 문서화하는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로 변신한다.
최하나는 지송이와 죽고 못살던 10년지기였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멀어진 사이라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둘 사이의 수상한 우정 TMI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희령이 맡은 안찬양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예공방 선생님으로, 비주얼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신도시녀의 정석을 보여줄 인물. 날아갈 것 같은 여리여리한 몸매에 하늘하늘한 스커트까지 겉보기엔 '청순 DNA 풀착'이지만, 실상은 뇌까지 청순한 공주님 스타일에 SNS 중독 말기로 허당미와 푼수미를 장착한 그녀의 반전 매력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과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2월 5일(목) KBS Joy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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