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개소리’는 매주 새로운 사건과 충격적인 반전, 허를 찌르는 이순재와 소피 듀오의 사건 해결 방식을 보여줘 왔다. 미스터리한 사건 외에도 이순재와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을 비롯한 ‘꽃청춘’ 시니어들의 서사를 담은 에피소드가 함께 전개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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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5인방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소식이 과연 어떤 내용인지, 오랜 세월 동료로 가까이 지내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순재와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어떻게 서로를 보듬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개소리’ 제작진은 “사건 발생과 해결 과정이 ‘개소리’의 주된 관전 포인트지만, 인생에 찾아오는 기쁘고 슬픈 일들을 대하는 시니어들의 모습 또한 우리 드라마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 5인방이 지닌 삶의 자세를 통해 위로와 교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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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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