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SNS
사진=로제 SNS
사진=브루노마스 SNS
사진=브루노마스 SNS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로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night i taught bruno how to play a korean drinking gam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제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마스 옆에 가까이 앉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브루노마스는 가창력,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못하는 게 없는 명실상부 팝 플레이어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머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다. 그런 그에게 로제는 한국의 술 게임을 알려줬다고 알려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루노마스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introduced me to this Korean drinking game and got me saucy. Soon after, she tried to kiss me, and I was like “woah Rosie!"라면서 로제가 브루노마스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던 사실을 전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달 세계적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소식을 알렸다. 해당 회사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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