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지윤은 절친 은가은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만큼 매의 눈을 장착한 채 등장했다. 그는 "가은언니가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궁금했다. 지금 너무 중요한 날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이기 때문에 오늘 괜찮은 분인지 제가 한번 심사를 하러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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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33929.1.jpg)
이어 홍지윤은 "전 그렇게 쉽게 허락해주지 않아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퍼부어 박현호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이후 박현호가 없는 자리에서는 은가은에게 "다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어서 훨씬 어른스럽다. 생각보다 괜찮다"며 박현호를 칭찬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홍지윤은 박현호의 200일 기념 이벤트를 몰래 함께 준비해 주며 든든한 처제 역할을 했다. 또 홍지윤은 박현호, 은가은에게 노래까지 불러주며 진심을 다해 두 사람을 응원했고, "행복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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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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