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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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오는 10월 27일 라스트 무대인사와 스페셜 나잇 행사 진행을 확정했다. '베테랑2'의 주역들은 이날 행사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오는 27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가 참석한다. '베테랑2' 홍보 기간 동안 더욱 팀워크가 탄탄해진 만큼, 무대인사에서도 차진 케미가 예상된다.
사진제공=CJ ENM,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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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CGV영등포 ScreenX관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베테랑2' 스페셜 나잇 행사는 입소문 흥행의 진정한 주인공인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영화 '베테랑2'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 준 관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약 400여 명 가량의 관객들을 초청한다. 오후 6시 영화 본편 상영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페셜 나잇 행사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간의 홍보 활동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비하인드,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팬서비스 이벤트까지 다양한 코너로 꾸려진다. '베테랑2' 스페셜 나잇 행사 응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 ENM Movie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베테랑2'팀은 지난 9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됐던 2번의 최초시사회를 포함, 개봉일인 9월 13일부터 개봉 5주차 주말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주말, 공휴일 총 19일에 걸쳐 82개 극장, 312회차의 무대인사를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공식적인 무대인사 회차만을 셈한 것으로, 매진된 상영관에서 게릴라로 진행됐던 무대인사를 포함하면 312회차를 훌쩍 넘는다. 이같은 역대급 무대인사는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735만 명을 돌파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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