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이단 매버릭의 독특한 작품 세계에 매료된 주체측의 제안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단 매버릭의 탄생 콘셉트인 'BLACK SHEEP(검은 양)'이라는 주제를 패브릭으로 활용, 유니크한 양식으로 표현해 낸 작품들은 사치갤러리를 찾은 많은 작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아, 행사를 주체한 '20204 FOCUS ART FAIR'의 관계자들로부터, 다음 행사의 참여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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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매버릭은 가수, 모델과 같은 한정적인 직업군을 벗어나 미술, 조각, 패션, 도예,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현업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세계관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추구해 오고 있다. 나아가 기존의 버추얼 휴먼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콘텐츠와 세계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하나의 IP로 거듭나고 있다.
이단 매버릭을 제작한 원니스코리아는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김진수 대표가 이끄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3D와 AI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기술 방식을 기반으로 버추얼 산업 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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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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