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패션 피플다운 면모를 뽐냈다.
변정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변정수는 후드티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는가 하면, 호피무늬 반바지를 입어 매끈한 기럭지를 과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특유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과거 삶의 마지막을 준비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생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바 있다. 그는 2018년 10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갑상선이 굉장히 안 좋았다. 이제 6년 됐다. 갑상선암이 완치된 상태"라면서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쓰고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같은 대학 출신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장녀 채원 양, 2006년 차녀 정원 양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변정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변정수는 후드티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는가 하면, 호피무늬 반바지를 입어 매끈한 기럭지를 과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특유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과거 삶의 마지막을 준비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생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바 있다. 그는 2018년 10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갑상선이 굉장히 안 좋았다. 이제 6년 됐다. 갑상선암이 완치된 상태"라면서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쓰고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같은 대학 출신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장녀 채원 양, 2006년 차녀 정원 양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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