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알아보는 사람 있을 때 할 것"('뉴스룸')](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29912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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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남장 여자 오스칼을 연기한 옥주현. 그는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여군으로서 드레스나 치마가 아닌 바지, 부츠를 입고 군인으로 등장한 것 자체가 제가 처음이어서 즐거웠다. 또 어려움도 컸고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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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에서는 인물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모습을 다 연기했다. 옥주현은 "저희 작품이 '송스루' 그러니까 음악으로 세월을 점점 더 입히는 것을 들려드리는 작품이다 보니까 그 인물들이 세월을 지나가는 과정들을 보이스의 변화로서 많이 주기도 한다. 그것을 음색으로 많이 표현해 주기를 원하셨고 저도 그 부분을 가장 많이 고민하면서 작품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벳'을 공연할 당시 피가 날 정도의 부상을 크게 당한 적 있다고. 옥주현은 "와이어가 10년 되고, 의상도 10년이 됐다. 그 와이어가 어떤 신에서 제 허벅지 딱 여기쯤, 여기가 가장 넓은 근육과 면적이어서 피가 상당히 많이 났다. 피를 뚝뚝뚝 떨어뜨리고 와서 빨리 처치했다. 중간에 제가 긴급 처치를 하고 다음 날 가서 꿰맸다. 그 다음 주부터 지방 공연이었다. 피가 막 콸콸콸 나는데 어쨌든 뼈가 부러지지 않은 거니까 오히려 더 감사했다. 이럴 수도 있구나 그런 걸 겪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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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옥주현은 "내가 하고 있는 일. 또 충족시켜야 하는 일들에 제 행복도 함께 찾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핑클 완전체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도 "너무나 있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말은 늘 오가기는 하지만. 아직 딱 정확하게 언제 하겠다라고 공표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열심히 해서 꼭 결실을 한 번 맺어보겠다"고 전했다. 핑클 멤버들에게는 "아직까지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계실 때 빨리 모이자. '핑클이 누구냐' 이런 때 오면 안 되니까"라며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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