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로 꾸며져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대형 체중계에 올라가게 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방금 측정한 최초 몸무게 488.8kg를 유지해야 한다. 1kg씩 증가하면 다음 주 녹화가 1시간씩 앞당겨진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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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인’ 김종국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송지효, 양세찬, 하하는 가파른 계단을 선택해 강제 유산소를 하는가 하면, 지석진과 지예은은 편하게 갈 수 있는 맹꽁이 열차 탑승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두 번째 계체량에서 491.4kg의 몸무게를 기록했다.
이후 찜질방과 헬스장을 가게 된 멤버들은 이곳에서도 음식의 유혹에 괴로워했지만 단체 미션 ‘잘 자요, 종국 씨’를 통해 몸무게 목표를 490.8kg까지 늘렸다. 이 과정에서 지예은은 김종국에게 강제 PT를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의 최종 몸무게는 490.2kg이 나와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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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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