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홍현희와 안정환을 송도에 있는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송도에 온 지 5년 차다"고 소개했고, 이에 홍현희는 "SNS에서 봤는데 딸이 너무 예쁘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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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상도 많이 탔네"고 언급하자 현영은 "인천 수영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고 밝히며 "본인이 좋아하기 시작했다. 이건 학교 대회에서 받은 상인데 이미 선수 발탁 전부터 승부를 즐기더라. 그러면서 아마추어 대회를 나가보고 싶다고 해서 브랜드 수영 대회에 나갔다. 첫 출전에 동메달을 따고 메달 맛을 보더니 해봐야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홍현희는 현영에게 "운동 잘하냐"고 물었고, 현영은 "나 중학교 때 에어로빅 선수, 높이 뛰기 선수 했다"고 답했다. 또한 현영은 "남편의 작은할아버지 최배달 선생님이다. 그 피가 있나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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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산소 물에 레몬수를 타서 대접했고, 산소물을 먹어 본 홍현희는 "물맛이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안정환은 "뻥이 너무 심하다. 비싸서 그런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양제가 가득 들어있는 수납장을 공개한 현영은 "전부 다 영양제다"며 철저한 관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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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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