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합산 체중이 1kg 이상 늘어나지 않아야 다음 주 오프닝 시간이 당겨지는 벌칙을 면할 수 있다. 이에 멤버들은 삼삼오오 흩어져 다양한 루트를 통해 다음 체중 측정 장소인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으로 향했다. 레이스 내내 운동할 생각에 신난 김종국은 멤버들의 ‘기피 대상 1호’로 등극, 유재석이 전담 마크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유재석마저 김종국이 낸 의문의 소리 탓에 버럭 소리를 질렀는데 과연 모두를 포용하는 ‘유느님’마저 진절머리 나게 한 소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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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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