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이 출연해 백종원과 '흑백 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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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에 대해서 묻자 나폴리 맛피아는 "남들하고 달라야 한다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다. 어머니가 저에 대해 마음에 안 드시는 건 타투 하나만인데 바른 생활을 하기 때문에"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일 밖에 안 한다. 고양이 돌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며 "고양이한테도 가끔 요리를 해준다. 닭 가슴살을 수비드 해주기도 하고"라고 얘기했다.

그는 "미슐랭 2,3스타에서 일할 때도 계량을 안 하더라. 계량을 하지 말고 사랑을 담아야 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정성을 담으라고 한다"고 얘기했고, 백종원도 "이탈리아 사람들 독특하다. 그들만의 소울이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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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폴리 맛피아는 "파인 다이닝 하면 돈 못 번다는 게 얘기들이 있는데 저 혼자 있으니까. 인건비도 안 나가고 하다 보니까. 직원은 한 명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걸 어디서 배웠냐"며 감탄했고, 나폴리 맛피아는 "실제로 제가 이탈리아 유학할 때 골목 식당 프로그램이 유행이 돼서 일주일에 그것만 올라오기를 기다렸다"며 "진짜로 그래서 홍탁 집 나올 때 울고 그랬다. 골목식당 촬영하시면서 알려주신 팁들에 대해 저도 고민을 하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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