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곳에서 맛본 오리스테이크에 반한 장민호가 직접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부탁한 것. 이에 장민호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오픈키친에 섰다. 순식간에 훈남 셰프로 변신한 장민호는 두 눈으로 셰프님의 오리 발골을 지켜본 뒤 곧바로 따라하기에 도전한다. 과연 첫 도전인 오리 발골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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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1세대 사장님이 장민호의 요리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민호가 “칼 잡은 지 2년 만에!”라며 뜨겁게 감동했다고.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이날 갑작스럽게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당일 배운 또 다른 고난도 요리들까지 선보였다. 손님에게 드리는 요리를 만든 것은 장민호 생애 첫 도전. 과연 장민호는 무사히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켰을까.
VCR을 통해 오리 발골부터 고난도 요리까지, 한 번 보고 수준급으로 따라하는 장민호의 요리 감각을 본 이연복 셰프는 “장민호는 진짜 다 잘한다”라며 “처음 하는 건데 저렇게 한다면 대한민국 1%의 재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또 장민호에게 초특급 제안까지 건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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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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